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채니가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늦었죠?

 

지난 번에 공지에도 올렸지만,

지난번 금요일에 글 못 올린 거 정말 죄송해요.. 더욱 열심히 하는 채니가 되겠습니다!!

 

 

자, 우리 저번에 지구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지구계는 외권, 수권, 지권, 생물권, 기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구성요소들끼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내용이었죠? 기억나시나요? ><

(기억이 안 난다면? 블로그 방문이 처음이라면? 아래 링크 클릭클릭!!)

 

2019/02/12 - [채니와 함께하는 즐.과.행 1학년] - 1.지구계

 

 

오늘은 지권의 구조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거에요.

그니까 지구 내부 조사 방법, 지구 내부 구조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겠네요.

 

사람의 몸 속을 볼 때에는 X선을 사용합니다./출처 - 네이버 블로그

 

여러분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어 본 적 있어요?

사람의 몸속은 직접 들여다보기 힘들기 때문에  X선, 초음파, 자기공영영상장치(MRI) 등을 이용하여 검사합니다.

그렇다면, 온도와 압력이 매우 높은 지구내부를 조사하는 방법에는 과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지구 내부를 조사하는 방법은 크게 직접적인 방법과 간접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땅을 뚫어서 내부를 조사하는 방법을 시추라고 해요/ 출처 - 비상교육

 

화산이 폭발할 때 나오는 물질들을 조사하기도 해요/ 출처- 비상교육

 

우선 직접적인 방법에는 시추와 화산분출물 조사가 있어요. 시추는 한자로  조사할 시, 송곳 추 자를 쓰는데요,

감이 잡히시나요? 시추란 직접 땅을 파고  들어가서 내부를 조사하는 방법이에요. 화산 분출물 조사는 말 그대로 화산이 폭발할 때 나온 물질을 조사하는 방법이에요. 이 두 방법은 지구 내부 물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사할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어 지구 내부 전체를 알아볼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운석은 지구와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추정돼요./출처 - 네이버 블로그

지진파로 지구 내부 구조를 알 수 있어요./출처 - 비상교육

 

 

다음으로 간접적인 방법에는 운석연구와 지진파 분석이 있어요. 운석연구는 운석을 통해 지구 내부 모습을 연구하는 건데요, 운석은 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태양계에서 만들어졌잖아요? 그래서 '지구와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을거야~'하고 추정하는 거에요. 다음으로 지진파 연구!! 시추 말고는 다들 이름에서 감이 잡히죠? 네, 지진파연구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구내부를 통과하여 지표에 전달된 지진파를 분석하는 거에요. 지진파 분석으로 어떻게 지구 내부 구조를 알아내냐구요? 그 부분은 사실 조금 어려운 부분이라서 중1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아요. (휴우)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조금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어요.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40942&docId=1189031&categoryId=32298

 

 

지구내부를 조사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진파를 분석하는 거에요 >< 지진파는 한쪽방향이 아닌 모든 방향으로 전달되며, 통과하는 물질에 따라 속도가 변화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구 내부를 조사한 결과, 지구 내부는 구성물질과 상태가 다른 여러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답니다. 그럼 지구 내부의 구조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출처 - 네이버 카페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지구 내부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요, 지각, 맨틀, 외핵, 내핵. 이렇게 네가지가 지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각은 지표에서 부터 모호면까지를 말해요. 모호면은 정식이름이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으로, 지각과 맨틀의 경계면을 뜻합니다.

지각은 고체 상태이고,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두께가 가장 얇아요. 해양지각과 대륙지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륙지각은 약35km, 해양지각은 5km로 대양지각이 더 두꺼워요. 맨틀은 모호면에서 약 2900km까지를 의미합니다. 고체상태인데요, 두께가 가장 두껍고,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해요. 지각보다 무거운 암석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외핵은 2900km에서 5100km를 말해요. 유일하게 액체 상태로 추정되고, 철, 니켈같은 무거운 고체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요.액체 상태라고 물을 떠올리시면 안되고, 약간 젤? 처럼 진득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내핵은 가장 안쪽, 5100km에서 6400km를 이르는데요, 고체상태이고 외핵처럼 철과 니켈같은 무거운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어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조금 더 신비하고 놀랍게 느껴지지 않나요?

다음에는 지권 중에서도 아까 이야기했던 지각, 지각을 이루는 암석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거 같아요. 

제가 열심히! 재밌게! 준비해 올 테니까, 꼭 지켜봐 주세요!!

다음 주 화요일에 찾아올게요, 안뇽!!

 

 

 

 

 

 

 

 

 

 

 

'즐거운 과학 여행 1학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5. 지각의 구성-암석-변성암  (5) 2019.03.13
4.지각의 구성-암석-퇴적암  (8) 2019.03.05
3.지각의 구성 - 암석- 화성암  (8) 2019.02.26
1.지구계  (16) 2019.02.12
<인사>안녕하세요 채니에요!  (4) 2019.02.08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