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과학 여행 1학년

7.지각의 구성_광물과 토양_암석의 풍화

ChennyShin 2019. 3. 26. 19:00

여러부우우운!!!!!!!

채니에요><

있자나요, 채니가 첫번째 구독자가 생겼어요><

구독해주신 분 넘나 감사드리구요, 댓글 달아 주신 분들, 제 글 읽어 주신 분들도 제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찡긋)

아 그리고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저는 이미..목소리가 거의 헐크.......

 

(하하) 그럼 오늘도, 채니와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여행 떠나볼까요?

 

(블로그 방문이 처음이라며언~? 아래 링크 클릭클릭!!)

2019/02/12 - [채니와 함께하는 즐.과.행 1학년] - 1.지구계

 

(아..저번에 무슨 이야기를 했었나아.. 아래링크 클릭클릭!!)

2019/03/19 - [채니와 함께하는 즐.과.행 1학년] - 6.지각의 구성- 광물과 토양_광물

 

 

 

 

오늘의 주제는~ (빠밤)

바로바로~~~~ 광물과 토양의 두번째 시간!! 암석의 풍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 혹시 오래된 조각이나 석등 본 적 있어요? 한 번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패여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아아니이?!! 돌이 패여? 누가 때린 건가? 이거이거 환경파괴 아냐?? 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게 아니라 풍화 작용 때문에 그런 거에요. 오래된 조각이나 석등의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패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암석도 오랜시간이 지나면 물이나 바람 등에 의해 깎이고 부서지는데요, 이를 풍화라고 한답니다. 풍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풍화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암석이 오랜 기간에 걸쳐 잘게 부서지고 성분이 변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풍화는 주로 물, 공기, 생물에 의해 일어나고, 암석이 잘게, 부서지는 작용과 암석의 성분이 변하는 작용으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암석이 잘게 부서지는 작용에는 어떤 경우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번째로, 물이 얼면서 생기는 풍화가 있어요. 암석 틈 사이에 스며든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암석의 틈이 벌어져 암석이 부서지는 것이죠. 실제로 옛 선조들은 돌을 자를 때 이 원리를 이용했다고 해요. (역시 우리 조상님들 리스펙트)

출처-네이버 블로그/ 물이 얼면서 생기는 암석의 풍화

 

 

두번째로는 식물뿌리에 의한 풍화가 있는데요, 암석의 틈에 식물의 뿌리가 자라면, 암석의 틈이 벌어져 암석이 부서지게 된답니다. 여러분, 나무 뿌리로도 돌이 부서진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출처- 네이버 블로그/ 식물뿌리에 의한 암석의 풍화

 

 

마지막으로, 압력의 변화에 의한 풍화작용이 있어요. 압력의 변화? 말이 조금 어렵죠? 그냥 쉽게 생각하시면 돼요.

저어기 땅 속 깊은 곳에 있던 암석이 어떤 힘에 의해서 땅 위로 드러나는 거에요. 땅 밑, 지하 깊은 곳일 수록 열과 압력이 높다고 했었잖아요, 이 암석은 지하 기잎은 곳에서 그런 열과 압력을 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힘이 사라진 거죠. 그 변화 때문에 암석의 표면이 떨어져 나가게 되는 거구요.

출처-네이버 블로그/ 압력의 변화에 의한 암석의 풍화

 

 

아까 제가 풍화작용은 크게 두가지, 암석이 잘게 부서지는 작용과, 암석의 성분이 변하는 작용으로 구분된다고 했잖아요,

이번엔 암석의 성분이 변하는 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여러분, 석회암 동굴 가 보신 적 있으세요?

그럼, 석회암 동굴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고 계시나요?

이산화탄소가 녹아있는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여서 만들어진 동굴을 석회암 동굴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경우도 암석의 성분이 변하는 풍화작용에 속해요.

출처-연합뉴스/ 석회암 동굴

 

다음으로, 이끼!

암석 표면, 돌 이런데 보면 이끼가 자라잖아요, 이 이끼가 암석의 성분을 변화시키고, 암석을 녹여요.

암석의 성분을 변화시키는 풍화작용에 속하는 거죠.

출처-네이버 블로그/ 이끼는 돌의 성분을 변화시켜요

 

 

마지막이네요,

여러분 붉은 돌 보신 적 있죠? 아마 다들 한번쯤은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책에서든, 게임에서든, 실제로든요.

이 붉은 돌도 풍화작용에 해당돼요.

공기 중의 산소가 암석의 성분을 변화시켜 암석의 색이 변하고, 표면이 약해지는 거랍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붉은 암석은 산소가 암석의 성분을 변화시켜 만들어진 거에요.

 

이렇게, 다양한 풍화작용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암석의 표면적, 즉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크고 넓을 수록 풍화가 활발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풍화작용의 종류는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달라지고요.

 

오늘 어떠셨나요? 쉽고 재미있게 이해가 되셨나요?

채니가 몸 상태가 쬐꼼 안 좋아가지구...ㅠㅠ

그래도 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늘 그렇듯이 질문, 느낀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문제점이 있을 때는 둥글게 둥글게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채니는 다음 주 화요일 이 시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