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상태변화에 따른 열에너지의 이용

안녕하세요!! 채니에요 >< 오늘도 여러분이 보고 싶은 마음에 (>8<) 시간 맞춰 돌와왔어요!!!!

우리 지난 시간에 상태변화와 열에너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는데, 기억나시나요??

오늘은 이 상태변화에 따른 열에너지의 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구 하는데요, 조금 많이 짧아요! 그냥 잠깐 쉬어가는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번 시간 이야기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밑에 링크! 눌러주세요!

 

2019/07/09 - [채니와 함께하는 즐.과.행 1학년] - 22. 상태변화와 열에너지

22. 상태변화와 열에너지

2019/02/12 - [채니와 함께하는 즐.과.행 1학년] - 1.지구계

1.지구계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하는데 사용하는 냉장고, 여름철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사용하는 에어컨, 겨울철에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하는 증기 난방기는 모두 상태 변화 할 때 출입하는 열에너지를 이용합니다. 그 원리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먼저 냉장고의 원리를 알아볼게요. 냉장고는 증발기와 액화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증발기에서 액체 냉매가 기체로 변하면서 기화열을 흡수하므로 냉장고 안의 온도가 낮아집니다. 증발기에서 나온 기체 냉매는 응축기로 들어가 액체로 변하는데, 이때 액화열을 방출하므로 주변의 온도가 높아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증발기가 있는 냉장고 내부는 차가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응축기가 있는 냉장고 옆 부분, 혹은 뒷부분은 열에너지에 의해 따뜻한 것이랍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요즘 많이 덥죠? 더울 때 정말 고마운 우리의 에어컨!! 에어컨의 원리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까요?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로 나누어지는데요, 집 안에 설치된 에어컨의 증발기에서는 액체 냉매가 기체로 변하면서 실내공기의 열에너지, 즉 기화열을 흡수해서 온도를 낮춥니다. 이때 차가워진 공기가 실내로 퍼지면서 방 안을 시원하게 하는 거죠. 실내기에서 나온 기체가 된 냉매는 실외에 설치된 응축기로 들어가 액체로 변하면서 열에너지, 그러니까 액화열을 방출하고, 방출된 열에너지는 실외기를 통해 더운 바람으로 나온답니다.

 

이미지-네이버 이미지

마지막으로, 증기 난방기의 원리를 알아볼까요? 보일러에서 버너로 물을 가열하면 물이 수증기로 변하면서 기화열을 흡수합니다. 보일러에서 나온 수증기는 집 안에 설치된 방열기로 들어가 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다시 물로 변하는데, 이때 액화열을 방출하게 돼요. 방출된 열에너지는 실내 온도를 높이는 데 사용되어 집안을 따뜻하게 합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요. 어떠셨어요? 저는, 우리가 평소에 정말 많이 이용하는, 에어컨이나 냉장고도 상태변화와 열에너지를 이용한 발명품이라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궁금하신 점이나 하고 싶으신 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채니는 다음 주 이 시간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